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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지자체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건 바로 시민안전보험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혜택을 놓치셨다면 지금 바로 자세히 알아보고 혜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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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안전보험이란?

     

     

    재난·사고로 인한 시·도민의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입니다. 지자체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이 됩니다. 

    시민안전보험 가입 조회 방법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자체가 어떤 보험을 가입하여 우리에게 지원하고 있는지 알고 싶으시죠? 지금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시도 및 시군구를 선택하여 시민안전보험 가입 현황에 대해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민안전보험 특징

     

     

    지방자치단체가 관장하고 보험·공제사가 운영하는 보험으로 시민안전보험료는 관할 지자체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등을 당했을 경우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장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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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안전보험 절차와 청구기간

     

     

     

    ✅ 사고가 발생한 경우 우선 시민안전공제에 사고처리 전담창구에 사고를 접수해야 합니다.

    ✅ 공제회에서 사고 처리 절차를 안내해 주고 사고사실을 확인한 후에 보상여부를 판단합니다. 

    청구기간은 사고 사실을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합니다.

    ✅ 사망 사고의 경우 유가족이 대리인이 되어 사고 접수 및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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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안전보험 사례들

     

    사례들을 보시다 보면 동일한 사고를 당해도 어떤 이는 혜택을 받고 어떤 이는 보험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건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에 따라 보장과 혜택이 다릅니다 그러니 내가 살고 있는 지자체는 어떤 보험과 어떤 보장 혜택이 있는지 바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시도 및 시군구를 선택하여 시민안전보험 가입 현황과 보장혜택에 대해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를 입은 경우

    출근을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중에 버스의 급 회전으로 골절상을 입은 A 씨

     A 씨는 상해후유증 장해를 인정받아 15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었습니다.

     

    2️⃣ 익사사고를 당한 경우

    실족사로 인한 익사 사망에 이른 B 씨 

    익사 사망은 1인 1,000만 원 한도입니다. 그래서 B 씨의 유가족은 보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3️⃣ 자연재해로 사망한 경우

    폭염 중 농사일을 하다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사망에 이른 C 씨

    자연재해 사망의 경우 재난지원금 1,000만 원, 구민안전보험 1,000만 원으로 총 2,000만 원의 보상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C 씨는 총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습니다.

     

    4️⃣ 화재로 사망한 경우

    아파트에 화재가 나면서 사망한 D 씨

    사우나 입구에서 화재가 나면서 그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및 화상으로 사망한 E 씨

    화재, 폭발, 붕괴 사고의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D 씨의 경우 화재 사망으로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고(부산광역시 부산진구)

    E 씨는 2,000만 원을 받았어요 (대구시 중구)

     

    5️⃣ 자연재해와 익사 사망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

    폭우로 건물 지하에 물이 잠겨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F 씨

    이 경우 자연재해와 익사 사망이 모두 발생한 사례입니다. 자연재해는 최대 1,000만 원, 익사 사망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데 중복 지급이 인정되어 총 1,3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6️⃣ 해외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이 발생한 경우

    해외에서 유람선 충돌 사고로 사망한 G 씨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일지라도 해당 시의 시민이므로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도 있습니다. 몇 년 전 헝가리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관광을 위해 탄 유람선이 충돌로 침몰한 사고

    해외에서 일어난 사고지만 시민안전보험으로 보험금을 지급했습니다. 대중교통 사망은 1인 1,000만 원 한도로 1,000만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7️⃣ 대인, 대물 상해가 발생한 경우

    길을 걷다가 정채 불명의 물질에 걸려 넘어져 부상을 입은 H 씨

    이 경우에는 대인, 대물 배상책임으로 상해의료비를 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개인이 가입한 보험만 생각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보험이 있다니 그리고 우리가 그 지역 시민이라는 것만으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니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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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시민안전보험을 자세하게 알아보시면 다양하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어려운 일을 당하면 정말 막막하죠? 그때 시민안전보험의 도움을 받아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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