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난방비 지원금 인상과 도시가스 캐시백

정부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에너지 요금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 겨울은 어린이집도 도시가스 요금 경감대상으로 포함되어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등유를 사용하는 생계, 의료 수급자 중 소년소녀 가정과 한부모 가정은 지원금이 31만 원에서 64만 원으로 지원이 확대되었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에너지 바우처 세대에게 지원했던 지원금  30만 4천 원을 그대로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도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 가족등 에너지취약계층에 지급된다. 가스나 공동 건물 온수 등 방식으로 난방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요금 할인 방식으로 지난겨울처럼 최대 59만 2000원이 지원된다. 등유, 액화석유가스(LPG)를 쓰는 경우에도 최대 59만 2000원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탄과 등유를 사용하는 가정에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여 31만 원 에서 64만 1천 원으로 오르며 연탄으로 난방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47만 2천 원에서 54만 6천 원으로 상향된다.

 

 

냉난방기 구매 지원도 139억 원에서 172억 원으로 지원이 확대되고 주택 단열 지원예산도 834억 원에서 내년 875억 원으로 지원이 편성되었다.

 

 

 

 

올겨울 소상공인의 에너지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도 확대되어 냉난방기 고효율 기기 교체  예산이 400억 원에서 내년 1100억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도 지원이 강화되어 경로당과 경우에는 작년보다 5만 원이 올라서 37만 원으로 조정되었고 어린이집도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상으로 포함되어 난방비를 절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요금 캐시백처럼 가스요금 캐시백도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한다. 

사용 절감 때 주는 인센티브를 1㎡ 당 최대 200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따라서 가구 평균인 400 ㎡의 도시가스를 사용했을 경우에 지난겨울에 요금이 34만 6200원을 부담하였다면 요금 인상으로 올 겨울에는 36만 4560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 만약에 가스요금 캐시백을 가입해서 10% 이상 사용을 줄이면 올 겨울 요금은 작년보다 2만 2000원 (64%) 정도 줄어든다고 한다. 

 

 

 

국외에 여러 사정으로 동절기 에너지 수급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정부에 이와 같은 정책으로 힘든 가정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가스요금 캐시백에 가입하여 조금이나마 절약하여 캐시백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캐시백에 관한 내용이 더 궁금하신다면 아래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바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