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월 6만5천원 무제한 교통 전용카드)

 

기후동행카드가 24년 1월 27일부터 시범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월 6만 2000원에서 서울 지역 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3000원을 추가하면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교통대책 제도이다.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시기

 

 

서울시는 내년(24년도) 1월 27일부터 6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나서 7월부터는 정식도입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월 23 일부터 지하철 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직접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금액

 

 

기후동행카드는 1월 23일부터 모바일 카드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실물카드(3천 원)를 별도로 구입하여 6만 5000원을 충전하여 무제한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 6만 2000원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고 3000원 추가하여 월 6만 5000원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 6만 2000원	지하철+버스(무제한 사용가능)
월 6만 5000원	지하철+버스+따릉이 (무제한 사용 가능)

 

기후 동행카드는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1월부터 6월까지

지하철은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수인분당선, 공항철도(김포공항~서울역), 그리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월부터 6월까지

인천시 광역버스와 김포시 광역버스·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추가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지하철은 아직 협의가 안됨)

7월부터

서울 인근지역 버스·경전철 등 추가하며, 9월에는 한강 리버버스까지 추가가 됩니다.

신분당선, 타 시도 면허버스, 심야버스, 광역버스는 이용불가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스마트폰용 모바일카드나 실물카드를 구입하여 충전한 뒤 30일간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선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30일마다 새로 충전을 해야 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실시될 때는 후불교통카드에 탑재하는 방식도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승하차할 때 꼭 단말기에 태그를 해야 하며 환승 하차할 때 태그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포를 제외한 다른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며 서울에서 승차한 뒤 경기 구간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개·집표기를 빠져나올 경우에는 추가 요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추가혜택은 종사자 100인 이상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해서 전 직원들에게 배부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기후동행카드 효과는 시민 1인당 연간 34만 원 이상으로 할인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여가·문화 등 시민 활동 전반에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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