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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가 갑자기 실종됐을 때 위치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번에 정부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 연장을 해주고 통신비 또한 전액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길을 잃을까 봐 걱정되는 보호자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회감지기란?
GPS가 장착된 손목시계나 목걸이 형태의 위치추적기를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이 착용하고 사전에 설정해 둔 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현재 위치와 동선을 전송해 주어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이 실종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켜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위기상황등의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치매어르신이 계신다면 참조하면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배회감지기 왜 필요한가요?
● 치매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여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배회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주로 치매로 인해서 환자의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서서히 떨어지게 되면서 어르신들이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길을 잃어버린 경우가 발생되기 때문에 배회 감지기가 필요합니다.
● 이때 위치추적기를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이 안전을 위해 착용하고 계신다면 보호자에게 바로 알림이 전송되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 지원대상자: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
✅ 치매안심센터에 지문 등 사전등록이 된 어르신
✅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는 위험이 있는 어르신
✅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이 있는 어르신이 우선순위입니다.
신청방법
✅ 치매어르신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로 직접방문신청하시면 됩니다.
✅ 방문신청하실 때는 신청서류를 준비하셔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여 신청도 가능합니다.
✅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은 수급자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방문신청
발달장애인의 경우는 거주지역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준비서류
✅ 진단서 및 처방전
✅ 주민등록등본
✅ 신분증, (대상자+신청자)
지원내용
✅ 지원기간: 연중지원이 가능합니다.
✅ 장기요양등급이 없어도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치매어르신에게 실종예방 단말기(GPS배회감지기) 무상지원
✅ 통신비를 2년 전액지원합니다.
1.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인식표와 치매체크앱 제공합니다.
2. 지문등록 등을 통한 실종 시 신원확인 서비스 등을 지원합니다
3. 장기요양보험 차원의 배회감지기 대여합니다.
치매 배회 사전예방 방법
치매배회를 막을 수 없다면 사전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문등 사전등록제
▶️ 대상: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지적, 자폐, 정신) 치매환자로 경철청에서 등록가능합니다.
치매 체크앱
▶️ 치매체크 어플을 이용해서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어르신이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가는 시스템입니다.
인식표 보급
▶️대상: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실종 또는 배회 어르신께 옷등에 인식표를 부착해서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 일반 시민들이 배회하신 어르신을 발견한 경우에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 확인을 한 후 경찰청 (112)에 제보해 주시면 됩니다 이를 제보받은 경찰관은 인식표 고유번호를 확인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여 가정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사업 안내 및 효과
◼️ 보건복지부, 경찰청, SK하이닉스가 협력하여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SK하이닉스에서 후원금을 조성하여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복지부에서 대상자 선정과 보급, 사후관리를 맡습니다. 그리고 경찰청에서는 실종 시 수색과 수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배회감기기 무상지원으로 인해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 분들이 배회시간이 대폭 줄어 위험도가 많이 낮아졌으며 무상보급과 함께 통신비 지원까지 해주어서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2027년까지 사업이 지속 및 지원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배회감지기 사용방법
인지장애가 있는 고령자의 배회 및 실종 예방을 위해 집 밖으로 나가거나 길을 잃어버린 고령자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GPS사용방법
길을 잃을 수 있는 고령자의 위치를 위성을 통하여 감지하고, 이를 보호자의 스마트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구역 설정: 보호자가 미리 안전 구역을 설정할 수 있으며, 착용자가 이 구역을 벗어나면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급상황대응: 착용자가 SOS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됩니다.
매트형
침대밑이나 현관에 깔아놓고 사용하며, 밟으면 소리 또는 램프 등으로 보호자에게 신호를 보내 고령자의 이동을 알려줍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
▶️ 배회감지기 배터리가 방전되면 고령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으니 수시로 충전하여야 합니다.
▶️ 길을 잃어버린 고령자의 위치는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므로 보호자의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마무리
치매는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이 보인다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서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치매가 진행되어 약 복용을 하고 계신다면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서 방문요양서비스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지원도 신청하셔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보호자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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